[부천영화제] 환상의 주부, 비바

삶과 죽음이 맞닿아 있고 사랑과 미움이 맞닿아 있듯이 일상과 일탈은 맞닿아 있는 것이 아닐까.

인간이 살면서 죽음과 가까워지고 사랑하며 미움을 키워가듯이, 그렇게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일탈의 씨앗을 키워가는 것이 아닐까.

죽음 다음에 새 삶이 오고 미움 끝에 사랑의 의미를 깨닫듯이, 우리는 일탈을 통해서야만 다시금 지난한 일상을 돌려받는 것이 아닐까.

여기 지루한 일상 속에서 권태에 진저리를 치는 잡것들이 있다. 조금씩 일탈을 꿈꿔오다가 이윽고 실행에 옮긴다. 일탈은 조심스레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질풍노도처럼 들이닥친다. 정신없이 그 속에 빠져있다 보면 결국 공허함이 찾아온다. 헤메이고 헤메이다 결국 일상으로 돌아온다. 아늑하다. 이것을 반복한다. 죽을 때까지.

노출이 많은 작품이긴 한데 남자나 여자나 너나 할것없이 모두들 덜렁거리고들 있으니까 에로틱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천박하다고나 할까. 뭐 드러냄이라는 것이 본인에게는 자유롭지만 타인에겐 원래 천박해보이기 마련 아닌가.



환상의 주부, 비바
안나 빌러
나의 점수 : ★★★

천하에 개 잡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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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룸 | 2007/07/18 23:52 | 영화제 리포트 | 트랙백 | 덧글(1)

Commented by 윤선화 at 2007/07/23 09:49
2007년 청주국제 공예 비엔날레 행사개요

명칭: 2007년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Cheongju Internationnal Craft Biennale 2007
기간: 2007. 10. 2(화) ~ 10. 28 (일) _27일간
장소: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 (제1 행사장)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제 2 행사장)
내용: 11개 전시 및 학술 심포지움, 체험행사 등
- 본 전시 : [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서 ], [공예 : 삶에 대한 형식]
- 특별전시: 초대국가관 [이탈리아], 공공미술프로젝트, 2007중요 무형 문화재 보유지 작품전
- 기타특별전: 한.미 섬유공예 교류전[보자기-동서의 만남]
- 공모전; 제5회 국제공예공모전, 제 2회 전국 어린이 공예공모전
- 페어 : 아트 앤 데코하우스
- 학술행사 : 국제 학술 심포지움 , 공예포럼
- 시민참여프로그램: 생활 공예전, 2007충북의 꿈
- 체험,행사: 공예오감체험, 대학연계 체험, 상설행사 등
참가: 국내외 초대작가 및 공예 공모작가(50여 개국 3,000여명), 공예 관련 학계, 산업계, 기타
주최: 청주시
주관: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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