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19일
[부천영화제] 마왕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파는 파우스트 이야기.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바로 이 파우스트를 모티프로 하여 마왕가를 완성하였고 유바리 영화제 비디오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993년 영화인데 상영 전에 양해를 구한 바와 같이 필름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초등학생 시절의 친구가 몇십 년이 지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다면? 그리고는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의 여자를 즐기라고 건넨다면? 주인공은 여자를 받아서 넙죽 즐긴다. 그 순간에 그는 몰랐을 것이다. 그 섹스가 바로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계약이었음을.
이제 주인공은 같은 회사의 부하직원과 쾌락을 탐닉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가 이런 쾌락의 대가로 악마에게 지불한 것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것은 '문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도덕, 양심, 금기 같은 것들이 다 문명의 산물이 아닌가.
스틸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노출 강도가 좀 있는 영화다.






마왕가
히로키 류이치
나의 점수 : ★★★★
현대판 파우스트
초등학생 시절의 친구가 몇십 년이 지나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앞에 갑작스레 나타난다면? 그리고는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의 여자를 즐기라고 건넨다면? 주인공은 여자를 받아서 넙죽 즐긴다. 그 순간에 그는 몰랐을 것이다. 그 섹스가 바로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계약이었음을.
이제 주인공은 같은 회사의 부하직원과 쾌락을 탐닉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가 이런 쾌락의 대가로 악마에게 지불한 것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것은 '문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도덕, 양심, 금기 같은 것들이 다 문명의 산물이 아닌가.
스틸 사진에서 느껴지듯이 노출 강도가 좀 있는 영화다.






마왕가히로키 류이치
나의 점수 : ★★★★
현대판 파우스트
# by | 2007/07/19 02:10 | 영화제 리포트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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